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줄 가을철 피부 화장 꿀팁
가을이 찾아오자마자 어김없이 들뜨는 갈라지는 베이스 메이크업 때문에 고민이라면?!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다줄 꿀팁들을 놓치지 마세요!
물 토너로 피부를 촉촉하게!
뷰티 크리에이터 해니의 팁! 건조한 계절이 다가오면 많은 이들이 유분기가 많은 크림을 듬뿍 발라 속 건조를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할수록 속 건조가 잡히기보다는 화장이 뭉치고 들뜨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크림이 아니라 토너에 주목해 주세요. 가벼운 제형을 지녀 일명 ‘물 토너’로 불리는 질감의 토너를 피부에 2~3 레이어링 해주면?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면서 유분감이 많지 않아 화장이 밀리지 않아요.
뷰티 툴에도 수분을 주세요
퍼프나 메이크업 스지를 이용해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준다면 메이크업 전에 툴에도 미스트를 이용해 가볍게 수분을 공급해 주거나 물을 먹인 뒤 살짝 짜주세요. 건조한 툴로 피부를 두드리다 보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단, 이렇게 습기를 머금은 메이크업 툴은 세균 증식 위험이 더욱 커지므로 더욱 꼼꼼하게 세척하고 관리해야겠죠? 참고로 손에 열감이 많은 이들이라면 손보다는 이런 도구를 사용하는 편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커버를 한 번에 끝내려고 하지 말기
속도가 미덕처럼 여겨지는 현대 사회에서는 메이크업도 빠르게 끝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베이스를 깔 경우 높은 확률로 안 예쁘게 무너지고 들뜨기 마련이죠. 번거롭겠지만 소량씩 덧바르고 좀 더 집중 커버가 필요한 곳에는 컨실러를 이용해 주세요. 얼마나 두드렸느냐에 따라서 베이스의 지속력이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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