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멘델은 자신의 참고 자료를 가지고 의외의 조합을 만들어냈다. 타마라 드 렘피카의 그래픽 아르데코 회화 작품과 실라 메츠너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포커스 사진이 그것이다. “두 아티스트 모두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찬양했어요. 둘 다 꽃을 사랑했죠.” 멘델은 자신이 좋아하는 꽃인 카라와 백합을 루비와 코발트 색상이 뒤섞인 발코넷 드레스 위에 프린트로 연출했고, 바닥에 쓸리는 가운의 비즈 장식 모티브로도 활용했다. 사치스러운 소재와 담백한 디자인의 조화로운 만남!